인공지능 에세이 1차 – ICT 융합과 인공지능

수강 과목: 역사속의 인공지능

1차 에세이: ICT 융합과 인공지능

[ 서론 ]

현대 사회에서는 단순히 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을 연결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할 수 있는 통섭형 인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각종 산업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다른 분야를 접목시킬 수 있는 융합형 엔지니어가 필요하다. ICT융합공학은 컴퓨터 공학과 경영, 금융, 자동화, 생산 등을 결합해 산업과 개인 삶의 질을 높이는 학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학문을 배우는 것은 아니고 컴퓨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다른 학문 한 개를 융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공지능도 이처럼 여러 가지 학문이 융합된 형태이다. 철학을 통해 지식과 지능을 정의하고 수학을 통해 인공지능을 공식적인 과학으로 도약하였다. 언어학을 통해 언어와 사고를 연결하는 법을 알았고 신경과학을 통해 인공지능 개발 초안을 짰다. 이후 컴퓨터공학을 통해 인공지능을 개발하였다. 여러 학문이 기반 됐다는 말은 인공지능이 개발된 후 여러 학문/산업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바둑과 체스와 같은 수학적 문제를 풀 때 딥러닝이 쓰이고, 금융권에서 채무 이행할 사람들을 분류할 때 머신러닝이 쓰인다. (딥러닝과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여러 기술 중 하나이다.) 이로써 인공지능이 ICT융합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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